안녕하세요 근래에 개시결정문 받고 기뻐서 연락드린 유진이엄마입니다.
한달 전에 정말 힘들어서 문의를 드린 것이 제 생애 정말 잘한 일 같아요. 제게 꼭 맞는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그래도 저희 남편 때문에 힘들고 지쳐서 정말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달만에 결정이 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정말 그러면 안 되는걸 알면서도 아이에게 짜증을 내게 되고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에는 정말...
정말 끔찍했습니다. 밤마다 자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이도 울고 한심스럽고 너무나도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끝이네요. 홀가분합니다. 정말 변제 열심히 해서 아이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습니다. 사무장님 법무사님 정말 감사해요~